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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도쿄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도쿄 여행 가이드 총정리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6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타블라라사에서 출간한 '에이든 도쿄 여행지도(2024-2025)'입니다. 최근 계속해서 이어지는 엔저 현상 덕분에 국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리고 가까워서 배나 비행기 등의 교통편도 잘되어 있어서 당일치기로도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가 있는 것이 일본 여행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도쿄를 찾아서 여행을 준비하는 많으실 텐데, 이 책은 일본의 대도시인 도쿄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도쿄 여행지에서 헤매는 일 없이 원하는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 정보들과 대형, 소형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든 도쿄 여행지도(2024-2025)'의 이정기 저자는 자유여행자들을 위해서 여행 지도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타블라라사 법인의 대표라고 하는데요, 17년 넘게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온 여행 전문가인 만큼, 저자가 이번에 출간한 도쿄 여행 지도 도서를 통해서 독자 여러분들이 최고의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재미있게도, 패키지 케이스 안에 [도쿄 전체 메인 지도(A1 접지) / 도쿄 상세 여행 지도(A1 양면) / 맵북(A5사이즈) / 트래블 노트 / 깃발 스티커 100개]를 담아서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 지도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타블라라사의 지도인 만큼 일반적인 지도들과는 완전히 다른 도쿄 여행에 특화된 최고의 지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먼저, 도쿄의 아사쿠사부터 이케부쿠로, 오다이바까지 도쿄 전체를 담은 메인 지도(A1 접지)와 시부야, 신주쿠 등의 11개 지역에 대한 상세 여행 지도(A1 양면)를 살펴봤는데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대형 지도를 테이블에 넓게 펼쳐놓고서, 같이 여행을 떠날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는 낭만이 느껴졌습니다. 도쿄 지역의 단순한 정보뿐만 아니라 철도나 버스 등의 교통편 이용 방법에서부터 그 지역의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도 함께 적혀 있어서 여행 계획을 짜고 여행지에서 이동하면서 살펴 보기에 최고의 지도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 고가의 방수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물에 젖지 않고 잘 찣어지지도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블라라사 출판사에서 수천 시간이 넘게 연구해서 제작한 지도인 만큼 도쿄의 주요 여행지와 그 지역에서 추천하는 방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음식점의 메뉴까지도 수록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주로 등장하는 시부야나 롯폰기에 한 번쯤 놀러 가보고 싶었는데 이에 대한 내용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물론, 대형 지도를 불편하게 여기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에이든 도쿄 여행지도(2024-2025)'에서는 A5 사이즈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맵북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행 구역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구역별로 잘라낸 뒤에 간편하게 보면서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된 이 맵북을 통해서 효율을 극대화시킨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도쿄 여행 정보만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자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에이든 도쿄 여행지도(2024-2025)'에서는 여행을 계획하고 도쿄의 도시에 있는 랜드마크, 먹거리, 쇼핑 목록 등을 체크하는 데에 사용하기 편리한 트래블 노트도 부록으로 제공하는 점도 흥미롭게 느껴졌는데요, 단순한 노트가 아닌 별도로 제공되는 백지도, 타임라인과 함께 실제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하루하루의 여행 계획을 다시 세워보고 내가 다녀온 여행지의 후기 등을 기록해 볼 수도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노트였어요. 도쿄 여행을 떠나려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