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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 힘들이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80가지 인간관계의 기술
레일 라운즈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5월
평점 : 
디지털감성 e북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입니다. 인간은 사회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들은 회사 업무에서나 일상생활에서나 항상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의 생각을 전달하고, 반대로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면서 대인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쌓아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코로나 사태와 온라인 SNS 매체 등의 발전으로 인해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는 일이 줄어들다 보니 대화를 길게 이어나가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대화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어떤 상대라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막강한 대화의 기술 80가지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의 저자인 레일 라운즈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로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정부기관과 기업 등에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등의 주제를 가지고서 강연과 세미나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대화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도 어린 시절에는 심한 수줍음과 사회 불안 장애 등을 앓던 경험이 있었기에 이를 극복하고 이제는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에 출간한 책에 담아 내놓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우리들이 대화를 함에 있어서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자신을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하고, 상황별로 대화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전략 등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상할 정도로 대화하기 편한 사람과 반대로, 말을 섞으면 금방 대화 소재가 고갈되고 서로가 어색해지는 사람이 있는 경험을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굳이 분류를 하자면 저 또한 후자의 경우라고 할 수 있어서 남들과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나에게 있는 문제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 밤잠을 설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에서는 인간관계의 부자들이 매번 사용하고 있는 강력한 대화의 기술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얼굴 표정이나 눈 맞춤, 손짓과 같이 말 한마디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주의를 나에게 돌리면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업무 내용이든 시간을 때우기 위한 일상 속의 작은 대화든 간에 소통을 함에 있어서 상대방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 곧 나 또한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어떻게 대화의 첫마디를 꺼내고 소통을 이어나갈지 골머리를 썩일 때가 많았는데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에서 알려주는 승리의 기술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벌써부터 이 기술들을 써먹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에서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여러 상황 속에서 현명하면서도 나의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대화 전략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정보를 알아내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도 있는 노하우들이 담겨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 언제 어디에서든 대화 하나로 나를 돋보이게 만들고 인생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대화의 기술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놀라웠는데요, 책 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감히 이 책을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실전편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실전에서 써먹을만한 실전 대화 기술들을 통해서 따로 돈이나 시간을 쓰지 않고도 간단하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나와의 인간관계를 호의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훌륭한 내용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디지털감성 e북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