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너북에서 출간한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입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인간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화를 어떻게 시작하고 끝맺을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대화란 것은 단순히 입에서 나오는 단어의 조합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열어젖혀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서 얻어내는 수단으로서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일본의 실력 있는 정신과 의사이자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인 저자가 직접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 32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들에게도 사용하고, 효과를 보고 있는 기술들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 내용이네요!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의 저자인 마스다 유스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일본 와세다 멘털 클리닉의 원장으로서 현대 사회 속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열중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라고 하는데요, 마음의 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질환들은 단순히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 또한 필수라고 할 수 있기에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한 상담 기법과 치료법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도 이러한 내용들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다른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면서 성공적인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의 첫 장에서는 우리들이 왜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 4가지 이유를 들어가면서 설명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인간은 사회생활 없이는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대화 기술을 배워두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은 현직 정신과 의사과 환자들에게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대화의 기술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가 가는 확실한 기술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너북 편집팀에서 정리한 내용들도 수록되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이를 준비하는 과정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대화 이전에 어떤 대화를 할지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흐름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갈지 대략적인 스토리를 설정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에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생길 때가 너무 싫었는데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뉴스나 유머 등의 몇 가지 소재를 미리 준비해 놓고 대화를 할 일이 생기면 여유롭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그 밖에도,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에서는 정신과 의사가 직접 실천하고 강력 추천하는 대화의 기술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려주는 내용들 또한 수록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외과 의사가 메스 등의 수술 기구를 사용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처럼 정신과 의사는 대화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환자를 치료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의 기술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내용들이 담겨있는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