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이기주의자 - 나를 지키며 사랑받는 관계의 기술
박코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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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플레저에서 출간한 '사랑받는 이기주의자'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로 인해서 상처받고 눈치만 보다가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 가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우리가 이렇게나 약한 마음을 가지게 된 원인은 나 자신에 대한 사랑보다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을 더 우선시해서 그런 건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위축되기만 하면서 그들의 비위를 맞춰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나를 중심으로,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나를 지키면서도 동시에 남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는 인간관계 솔루션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이기주의자'의 저자인 박코는 인생을 사랑받으면서 살아가다가, 떠날 즘에는 다시 남들에게 사랑을 주면서 떠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박코 Bako>를 운영하면서 32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온 만큼,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도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인간관계를 나 자신을 중심으로 단순하면서도 확실하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그 해답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인간관계로 상처받는 현대인들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때로는 이기주의자라는 말을 들을지언정 현명하게 인간관계를 성립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못하는 데에는 다 원인이 있는 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에 있어서 '사랑받는 이기주의자'에서는 가장 먼저 자존감과 자존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두 단어의 차이점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무언가 사과할 일이 생겼을 때에는 상대에게 미안해서 마지못해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닌, 지금 내가 사과를 하는 것은 나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하고서 쿨하게 사과하고 넘기는 것이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스스로의 정신 건강에도 좋은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인간관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을 끝까지 데리고 가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인데요, 사람은 쉽게 변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나에게 손해를 끼치고 좋은 사람인 척 다시 나에게 당근을 흔들면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는 사람은 과감히 손절을 치고서 어장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이기주의자'에서는 이처럼 이기적이고 남들에게 차갑게 행동하는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과는 확실하게 공과 사를 구분해서 깔끔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신을 가꿀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팁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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