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
소니도로(김유성)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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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한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입니다. 요즘에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정년퇴직 이후에도 새로운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 등을 시작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예전부터 정년퇴직 전까지 모아놓은 예금에 퇴직금을 더하여 자신만의 건물을 짓거나 임대 사업 등으로 멋진 노후 생활을 꿈꾸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건물을 짓거나 사들여서 임대 수입을 올리려고 했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생겨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일반 건축주 입장에서 처음 상가주택을 신축하고 임대 수입을 올리는 결과까지의 모든 과정을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의 저자인 소니도로(김유성)는 행정고시 합격 후 5급 공무원으로 10년 가까이 일해오면서 엘리트 공무원의 루트를 차근차근 밟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건강 악화로 인해서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고, 생계를 포함한 시간적·경제적 여유를 동시에 얻기 위한 방법으로서 상가 주택 임대 및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헤매는 경우도 많았지만 직접 공부하고 여러 시도를 거친 결과 성공적인 임대 사업자의 생활을 영위하게 된 과정들을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준다고 하네요!




기존에 건축이 완료된 건물을 사들여서 임대를 하는 것과 토지를 계약하고 건물을 지어서 임대를 하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후자가 수입은 훨씬 더 크겠지만 계약이나 건설 등의 지식들을 모른다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에서는 저자가 직접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발품을 들여가면서 상가건물을 세울 토지를 들여다보고 계약하는 과정들을 시작으로 신규 건축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부지 계약을 완료했다고 무작정 건물을 세울 수는 없겠죠.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에서는 신규 건축주들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여러 건축 관련 내용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업자등록을 하고 설계 및 시공사를 선정하고 계약서를 쓰는 법과 같이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건물 시공을 시작했을 때에 시공 과정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신규 건축주 입장에서는 잘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 과정들을 칼라 사진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엉터리 시공이 이뤄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건물을 다 지은 후에는 사용승인이나 하자 점검과 같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친 뒤에 임대 수입을 낸 후기도 들려주고 있어서 저처럼 신규 건축주로서 노후 준비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한 가이드북이었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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