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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커뮤니티로 연봉 1억이 되었다 - 당신을 위한 무자본 창업 노트
박소정.박서인 지음 / RISE(떠오름) / 2024년 1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떠오름(RISE) 출판사에서 출간한 '나는 이 커뮤니티로 연봉 1억이 되었다'입니다. 오늘도 꽝인 로또 용지를 구기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큰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는 직장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와 제자리걸음인 월급, 언제 해고될지도 모른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어떻게든 월급 이외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노력 중이지만 이게 그렇게 쉬운 일이라면 돈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그렇게나 많지는 않았을 테지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한창 잘나가는 기업에서 일하다가 퇴사한 뒤에 여러 실패를 겪고서 무자본 창업으로 마침내 월 천만 원. 연봉 1억 가까이 되는 고수익을 이뤄낸 저자의 성공 과정과 비결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귀가 솔깃해지는 책이었습니다^^

'나는 이 커뮤니티로 연봉 1억이 되었다'입 박소정,박서인 저자는 각자 대기업과 고수익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스스로의 의지로 일을 그만두고서 창업에 도전했다가 크게 실패한 적이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하고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 초기 자본이 거의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무자본 창업을 통해서 꾸준히 고수익이 들어오면서 본인의 취미도 겸하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평범한 아이 엄마로서 가정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수익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하여 자신만의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브랜드화시킨 과정들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20대 젊은 시절에는 아무 생각도 없이 지내느라 몰랐지만, 막상 30대에 들어서면 돈이 나갈 곳은 많은데 돈이 들어오는 곳은 한정되어 있고 금액도 크지 않다는 사실에 위기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제적 자유나,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재테크, 부업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나이 대이기도 하는데요, 버는 돈도 뻔하고 회사의 눈치만 봐야 하는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 가게를 차리는 등의 창업을 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 끝이 좋게 마무리되는 경우는 많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동네만 보더라도 가게 자리가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있는 곳인데도 새로 연지 1년도 안된 가게가 사라지는 모습을 여러 번 보기도 했고요.
'나는 이 커뮤니티로 연봉 1억이 되었다'의 저자 또한 식당 창업 등을 통해서 수입과 함께 오후에는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겠다는 당찬 생각을 가지고서 가게를 시작했지만 유통기한이 있는 재료들의 재고를 항상 신경 쓰고, 높은 가게 창업 비용이나 임대료, 매출이나 진상 고객들을 상대하는 등의 여러 문제에 부딪쳐서 큰 손해만 남긴 채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경험들을 토대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 무자본 지식창업을 하게 된 것이고요.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만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지금은 매달 수백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는 건물주가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무자본창업이 초기 자본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고 도전한다면 수익은커녕 자신의 시간만 날리는 결과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나는 이 커뮤니티로 연봉 1억이 되었다'에서는 저자가 선택한 '커뮤니티 수익화'의 과정들을 시작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들려주면서 어떤 방식과 수단을 통해서 고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통해서 소액이지만 수입을 올리는 중이라서, 커뮤니티나 콘텐츠 등의 온라인 수단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데 성공한 저자의 경험담 속에서 저한테도 적용할 만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는지 집중해서 읽느라 시간이 훅 갔네요^^

특히, 앞서 말했던 것처럼 블로그 등의 SNS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익화를 이뤄낸 비결들이 세부적으로 나와 있어서 여유가 될 때마다 저도 하나씩 실천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만의 브랜딩 블로그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서 강의까지 이어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정말 놀랍기만 하네요^^ 앞으로도 실제로 도움이 될만한 실전용 자기계발서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