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게임 -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매뉴얼이다
짐 에드워즈 지음, 김윤경 옮김 / 푸른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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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푸른숲 출판사에서 출간한 '리더십 게임'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팀을 지휘하는 상사나 리더가 어떻게 지시를 내리고 팀원들을 이끌어 나가는지에 따라서 보다 더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직장동료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곤 합니다. 물론, 그러지 못한 리더들도 많기에 직장 생활이 고달프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이 겪곤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리더로서 부하 직원들을 이끄는 직책에 있거나 곧 될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조직에서 통할만한 리더십의 절대 원칙 28가지를 차례대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더십 게임'의 저자인 짐 에드워즈는 경제 전문 매체인 <DL뉴스>에서 활동 중인 편집장으로서, 처음에는 평범한 블로그에 불과했던 비즈니스 매거진 <인사이더> 사이트를 3억 5천만 명의 구독자가 보는 콘텐츠이자 수백 명의 직원과 5000억 규모의 사업체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한 전 편집장이기도 한데요, 3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즈 저널리즘 분야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가 이번에는 중간관리직이 되어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서 완벽한 매뉴얼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리더에게 필요한 기술과 화법, 결단력 등에 대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부하 직원보다 회사에 더 오래다니고 일에 익숙해져서 그에 걸맞은 직책을 받은 사람들이 맡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부하 직원들의 능력을 무시한 채로 일방적으로 리더의 의향에만 따르도록 일을 진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리더십 게임'에서는 팀장 1일 차를 맞이하는 신입 리더가 팀원들과 반드시 해야 하는 대화나 질문 등에 대한 내용들과 함께 어떻게 해야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로서 업무 실적을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리더십 게임'에서는 팀원들을 다그치는 강압적인 방법이 아닌 대박과 쪽박 기법이라든지 성공 사례들을 활용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는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리더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도 팀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성공적으로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들을 배울 수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네요^^


그 밖에도 초보 리더에서 벗어나서 팀원들에게 일을 잘 맡기고 문제가 있는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베테랑 리더가 될 수 있는 리더의 기술들도 가르쳐 주고 있어서 조만간 진급을 앞둔 저에게 있어서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통해서 저도 미래의 유능한 관리자로서 회사에 있어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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