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홍렬 지음 / 가넷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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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가넷북스에서 출간한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입니다. SNS나 일기를 쓰기 위해서, 혹은 웹소설 사이트 등에서 부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두서없이 글을 쓰다가 끝내는 글쓰기를 포기하고는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하기 위한 동기 부여에서부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연습법을 알려주고,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습관화 전략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 오면서 글 쓰는 일이 자주 있는지라, 글쓰기의 기초부터 다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의 고홍렬 저자는 독서와 글쓰기하고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 가치를 깨닫고 독서와 글쓰기에 매진하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3천 권이 넘는 책을 읽고 1만 페이지가 넘는 글쓰기를 해오면서 쌓아 올린 자신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어째서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글을 쓰는 자세 및 글쓰기 연습법, 글쓰기 습관화 전략들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기만 해서는 머릿속에 별로 남는 것 없이 휘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에서는 읽기와 쓰기를 3대 1 정도의 비중을 두는 것이 인생을 바뀌는 비결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메모하거나 독후감을 하는 등의 글쓰기 활동을 통해서 책을 반복해서 읽는 효과뿐만 아니라 머릿속 깊이 각인되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글쓰기 경험이 쌓아갈수록 다른 글쓰기를 하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도 도서 리뷰를 쓰면 쓸수록 보다 수월하게 글을 쓰는 실력이 느는 것을 느끼곤 해서 제법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에서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는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SNS 등에서 남의 글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느끼다가 글쓰기를 그만두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남의 글을 읽고서 좋은 점을 참조만 하고 비교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것을 즐길 줄도 알아야 되겠죠? 저도 기분이 꿀꿀하거나 피곤할 때, 억지로 글을 쓰면 제대로 글도 안 써지고 시간만 오래 잡아먹고는 하는지라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글쓰기 연습법과 글쓰기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글쓰기 습관화 전략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는데요, 글쓰기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평소에 생각나는 일들을 메모해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프로 작가들 중에서도 메모를 습관화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글쓰기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많아서 초보 작가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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