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
최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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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메이트북스에서 출간한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입니다. 지난 몇 년간 오르기만 하는 금리와 물가로 인해서 주식 시장을 포함한 경기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이러한 분위기가 반전되어 부동산과 주식 시작이 다시금 호황 분위기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의 흐름은 개미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에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경기 흐름을 읽는 법을 알려주고,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금융시장의 흐름과 경제 이론을 들려주고 있어서 저 같은 개미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미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의 최진호 저자는 금융시장의 숫자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코노미스트로 본인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부에서 금리와 외환 투자전략을 담당 중이라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다수의 학술논문을 출간하고 경제학 박사학위도 취득했을 만큼 경제 시장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경기변동 속에서 물가와 인플레이션 등의 의미를 분석하고, 경제와 금융시장의 미래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본인의 노하우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되었던 세계 시장이 다시금 회복되려는 찰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일어난 전쟁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멀리 볼 것도 없이 작년과 비교해서 물가와 연료비, 공과금 등이 눈에 띄게 상승한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물가 인상으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된 배경과 경기순환(경기변동)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윤곽만 알고 있던 경제 지식들을 알기 쉽게 들려줘서 이해가 빠르게 되었어요!


그 밖에도,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를 통해서 최근에 하나 둘 글로벌 은행들의 파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 되었던 내용들도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숫자로만 보면 머리가 아파지던 경제 지식들을 도표와 그래프 등을 통해서 한눈에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점도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주식, ETF 등에 투자하면서 부수입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설계하고 있는 중이라서 미래 금융 시장이 어떻게 흘러나갈 것인가를 예측하고 현명하게 투자를 해나갈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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