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개정판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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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입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저마다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니, 몸이 여러 개였으면 하는 생각을 다들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몸뚱아리 하나만 가지고 회사 업무를 최대한 빨리 끝마쳐야 하다 보니 야근과 주말에도 출근을 하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곤 하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최고의 시간관리 전문가인 저자가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할 수 있는 시간관리 방법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제가 인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비법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의 저자인 로타르 J. 자이베르트는 현존하는 최고의 시간관리 전문가이자 컨설턴트로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간관리 계획과 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주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우리들이 평소에 어째서 시간에 쫓기고 시간관리에 실패하는지를 진단하고, 목표와 계획, 우선순위의 3가지 키워드를 통해서 시간관리법에 대해서 배우고 전략을 짜보는 기회를 가질 수가 있어 보이네요^^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자신의 업무와 시간에 휘둘리지 않고, 그것을 지배한다는 뜻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데요, 저는 평소에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남는 자투리 시간에는 의미 없이 허송세월만 보내면서 정작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컸습니다. 나의 시간을 지배하기는 커녕 마음대로 휘둘리기만 하면서 살아온 것이죠. 하지만, 시간은 유한한 '가치 자산'인 만큼 항상 부족하고 상대적이며, 돈으로 사고팔 수 없는 나의 '인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자산인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에서는 가장 먼저 그동안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쓸 것이고 방해요소가 무엇이었는지 등의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문제를 내고 독자 스스로 기입을 하는 공간을 자주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눈으로 백날 좋은 글을 읽어봤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깨닫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는 법이죠. 이렇게 주관적인 입장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저자가 알려주는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에 따라서 잘못된 것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간다면 내일은 오늘보다 보다 나은 하루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에서는 앞서 시간관리 설계에 대한 내용에 이어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이나 새로운 습관을 통해서 가질 수 있는 치유의 시간과 같은 시간관리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는데요, 업무 분담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이나 스스로 시간관리 계획을 짜기 어렵다면 일정관리 도구 등을 활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관리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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