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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1 -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에게 배우다 ㅣ 거인의 어깨 1
홍진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포레스트북스에서 출간한 '거인의 어깨 1권'입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된 거인의 어깨 시리즈의 첫 번째 출간 도서로, 시대를 관통했던 주식 대가인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을 탐구하고 있는 재테크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투자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이 세 거장들의 사고 체계를 해석하고, 주식이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가치를 형성하게 되었고 가격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투자자들은 이 관계를 통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한국판 <현명한 투자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 문구가 꽤나 인상적이네요^^
'거인의 어깨' 시리즈의 홍진채 저자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입사하여 3000억 이상의 펀드를 8년 넘게 책임 있게 운용하면서 맹활약을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업계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독립한 뒤에 자산운용회사를 설립해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투자 관련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고 삼프로TV 등의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을 만큼 신뢰받는 투자 전문가로서 이번에는 어떤 내용의 재테크 지식들을 쌓아줄지 기대가 되네요.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며 절대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거인의 어깨 1권'에서는 반대로 자산 배분에 있어서 주식을 제외하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한 일이라면서 주식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로 미국 주식과 장기국채, 단기 국채, 금, 달러를 장기적으로 투자했을 경우의 수익률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투자만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코스피 지수의 성장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보니 올바른 방향으로 장기투자를 해나간다면 주식만큼 훌륭한 자산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거인의 어깨 1권'의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3명의 거장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저는 오마하의 현인이라고도 불리는 워런 버핏을 분석하고 그의 가치관과 투자 비결들을 들려주는 내용들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도 개미들을 유혹하는 단기 급등주나 테마주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주식 투자를 오랫동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의 내용들을 지침 삼아서 달려나가야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