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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11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차이정원에서 출간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입니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명성 높은 워런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유튜브 <이지성TV>의 강연 내용들을 정리해서 내놓은 재테크 도서인데요, 1,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속에서 발생한 경제 위기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인물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과연 어떤 전략을 통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도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인플레이션 사태 등으로 주식 계좌가 마이너스인 상태여서, 자산의 70% 가까이를 잃었다가 손해를 만해하고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인 그의 비법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의 이지성 저자는 1993년부터 자기계발, 인문학,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써오기 시작하면서 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였고,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도 주요 저서들이 번역 출간될 만큼 성공한 그가 이번에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강연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들을 압축해서 내놓은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벤저민 그레이엄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부의 사고방식 13가지를 차례대로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 근래 5년 동안 주식 시장은 기회와 위기가 반복해서 찾아온 다사다난한 구간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큰 변동성을 보여주는 시장에서 어떤 사람은 수익을 봤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을 저처럼 손해를 보고서 좌절에 빠지기도 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적인 시장의 위기 상황들을 과거에도 여러 번 등장했었는데요, 1929년에 미국의 대공황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공황이라는 큰 위기 속에서 투자의 천재라고 불리던 수많은 투자자들조차 몰락의 길을 걸었을 만큼 힘든 시기였지만, 끝까지 살아남은 가치 투자의 대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라고 하네요!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에서는 20대에 월 스트리트에 입성하여 작은 성공과 실패를 이어나가면서 큰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결국 은퇴할 때까지 평균 17% 이상의 수익을 올린 벤저민 그레이엄의 성공 방법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전설적인 투자자들조차도 몰락하는 힘든 위기 속에서도 그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서 꽁초 투자에서부터 가치 투자에 이르렀는지, 그가 어떤 방식으로 부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개미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그리고,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에서는 벤저민 그레이엄을 성공적인 가치 투자자로 만든 부의 사고방식 13가지에 대한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들려주고 있는데요, 남들과는 다른 그만의 성공 전략이 과연 무엇인지를 배워보고 투자할 수 있는 꿀팁들이 잔뜩 담겨 있어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내 돈은 남이 아닌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내용에서는 유명 경제 유튜버의 말만 믿고 주식을 샀다가 돈을 잃었던 예전의 제 모습이 떠올라서 절로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ㅠㅠ 저도 빨리 벤저민 그레이엄처럼 가치 투자에 성공해서 안락한 노후 생활을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