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 : 이것만 알면 회사를 지킬 수 있다!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 - 모르고 있다 터지면 회사가 휘청이는 소송 사건을 한 권에 ㅣ CEO의 서재 37
김민철 지음 / 센시오 / 2022년 6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센시오에서 출간한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입니다. 이 책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만한 법과 관련된 사건, 사고 등으로 인해서 손해배상금이나 형사 처벌을 받은 사례들을 모아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단순한 명예훼손 사건에서부터 회사 간의 인수합병(M&A)과 같은 규모가 큰 거래에서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까지 33가지의 대표 소송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경영인들이 이전보다 회사 운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의 저자인 김민철 변호사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아 법학 전문원까지 진학하면서 처음으로 법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법을 잘 알아야지만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누구나 법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회사의 대표인 사장으로서 한 번은 겪게 되는 회사 소송 BEST 33을 다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 여러 회사나 은행 등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돈을 횡령해온 사건들이 연이어서 발각되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는 회사의 신뢰와 가치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크게 비난받을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횡령과 배임은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가장 조심해야 할 범죄 유형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회사의 돈을 빼내는 방식의 횡령뿐만 아니라 횡령죄로 처벌되는 법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고 하는데요,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에서는 이러한 사례를 보여주고서, 경영인이 부당하게 처벌되는 사례가 없도록 그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간의 계약에 있어서도 '계약서'는 중요하지만, 수많은 금액이 오고 가는 회사 간의 거래에서 계약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계약서에 적힌 단어 하나하나가 경영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지 아닐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사장이 가장 많이 겪는 회사 소송 33'에서는 이러한 계약서의 문장 하나로 회사가 뿌리째 뽑힐 수도 있는 사례들을 직접 보여주면서,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하게 되거나 법적인 분쟁의 불씨가 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 조항들을 알려주고 아낌없이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회사를 운영하려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하나둘이 아닌 것 같아요. 이 밖에도 회사를 운영하는데 조심해야 하는 법 관련 사례들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