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있는 미국
김태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식과감성에서 출간한 '별일 있는 미국'입니다. 이 책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초강대국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그들의 문화와 일상을 가볍게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양 도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총기가 불법인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총기 보유가 합법이어서 집집마다 소유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서 적지 않은 총기 범죄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 밖에도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의 '별일' 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별일 있는 미국'의 김태용 저자는 세상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장소와 일들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직업 또한 전 세계를 정기적으로 옮겨 다닐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2018년부터는 미국에서 살게 되면서 그동안 겉으로만 알고 있었던 미국을 안에서 직접 보고 여러 가지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국의 모습들을 한 언론사에 기고하기 시작했고, 기사가 인기리에 연재되면서 뉴스상도 받고 책으로까지 출판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제법 흥미 있는 내용들이 몇몇 보여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미국은 총기를 개인 집에서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총기 문화가 굉장히 자유로운 국가인데요, 민간이 소유한 총기가 약 3억 9,3334만 정으로 추정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이 사람보다 많은 나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이로 인해서 총기난사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는 폐해도 발생하고 있지만 <미국 수정 헌법 제2조>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 등으로 인해서 총기의 규제는 여러모로 힘들다고 하네요. '별일 있는 미국'의 저자도 미국에서 살게 되면서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 총기를 보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니만큼 주거 문제에 대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겠죠? '별일 있는 미국'의 저자는 처음 미국에 와서 집을 구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용 점수'가 없는 사람들에게 집주인이 집을 내어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오는 나라인 만큼, 독특하게도 신용 점수가 보험, 대출부터 집 구하기, 전기·가스 요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곳에서 적용된다고 합니다. 불법 체류보다 신용 불량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