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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융 수업 - 경제기자가 알려주는 금융 팁 45
염지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메이트북스에서 출간한 '나의 첫 금융 수업'입니다. 이 책은 중앙일보 경제기자로 재직 중인 저자가 알려주는 금융 팁 45가지가 실려있는 금융 지식서인데요, 단순히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용어를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약 종료 후 집주인이 주거하겠다는 경우나 부모에게 돈을 빌렸을 경우 이자를 내야 하는가와 같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돈 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의 첫 금융 수업'의 염지현 저자는 2014년 7월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 중인데요, 현재는 금융팀에서 금융정책 및 금융시장 흐름, 재테크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로서 여러 가지 금융 및 재테크와 관련된 실제 사건·사고들을 접하다 보니 '돈'에 얽힌 각종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 45가지 금융 팁이 실린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았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가네요!
'나의 첫 금융 수업'에서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45가지 금융 관련 사건·사고들의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흔히들 집이나 사업 자금 등으로 부모나 형제에게 돈을 빌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자,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도 세금이 붙을까요? 단순히 생각하면 가족끼리 돈을 빌려준 건데 왜 세금이 붙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국세청에서는 자금 출처를 입증하지 못하면 이를 증여했다고 보고, 증여세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식에게 주는 용돈도 경우에 따라서는 증여세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금융 관련 사건·사고들의 해결 방법뿐만 아니라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을 수 있는 4가지 전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전략으로 연말정산 금액을 2배 넘게 불리거나, 반대로 현금 위주로만 사용해서 연말정산 때에 오히려 돈을 뱉어내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도 앞으로는 연말정산 혜택을 최대한 챙겨서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