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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
오명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메이트북스에서 출간한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입니다. 이 책은 초보 개인투자자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떨치고 손실 없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흔히들 주린이라고 불리는 개미투자자들이 이 책에서 제시해 주는 노하우와 멘탈 관리법만 제대로 따라 준다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로서 처음에는 삼성이나 현대차처럼 우량주를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만, 우량주는 주가 변동이 적어서 생각만큼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테마주와 같은 급등주 위주로 단타를 치게 되고 계속해서 손실만 보는 불상사가 발생했는데요, 이제라도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을 통해서 개인들이 주식투자로 손실을 보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식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이유에는 5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읽다 보니까 제가 주식투자를 해온 방식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끼칠 정도였는데요,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해결 방법을 같이 나와있어서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이 본문을 통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앞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특히, 이번 11월에는 미국 대선으로 인해서 주식시장에 변화가 크게 발생했었죠. 미국 대통령으로 바이든으로 확정되면서 그린뉴딜주, 마리화나, 코로나 백신주 등의 주가가 크게 요동쳤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라서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이번에 손해를 크게 봐서 멘탈이 깨질 지경이네요. 하지만,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에서는 이런 상황 속에서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해나가야 할지 훌륭한 조언들이 많아서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