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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ㅣ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5년 8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자이언톡,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미셀로부터 드닌까지 62명의 거인의 생각과 사유를 짚어봄으로써 혼란하고 혼탁한 세상에서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세계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대한민국을 현재 안정시키려고 노력을 하긴 합니다만 현재까지는 쉽지 않아 보이고 전세계적으로 살펴보면 극우가 판을 치고 있어 여기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도 큰 과제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평온한 듯 보입니다만 곳곳에서 탐욕과 범죄, 그리고 이로 인한 전쟁이 벌어지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병들고 몸살나는 일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은 돈만 좇는 일부 레거시 미디어들의 자극적 보도가 그 원인일 것임은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왜 세상이 험악한지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하는데 앞서도 설명하였지만 물질만능주의, 금전만능주의, 그리고 탐욕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지는데요. 문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전세계 자본주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도서 소개를 통해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모든 학문을 익힐 때 혹은 학문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학습하게 될 때에는 기초를 어느 정도 다져 놓은 다음 독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인문학쪽에 있어서도 기초와 기본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른바 "거인" 이라 불리우는 학자분들의 사유를 깊이 있게 다룬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거인의 사유를 함께 하면서 참다운 나를 찾을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란 책인데요. 이 책은 세계적 학자들을 통해서 사회와 그 사회에 가해지는 힘에 대해서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봤더니 생각보다 묵직한 내용이 있어서 좀 더 자세하게 읽어 볼 계획입니다.

마치면서
거인의 어깨에서 ~를(을) 묻다 라는 책은 총 3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입니다. 이 책을 살펴보면 생각외로 유명한 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하라리, 맹자, 키케로, 아우렐리우스, 마키아벨리, 홉스, 몽테스키외, 토크빌, 루소, 밀, 뒤르켐, 베버 등 학창시절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의 사회, 윤리, 철학 등에서 잘 알려진 분들이 많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로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데다 내용이 좋아서 필사를 할 계획도 새우고 있는 책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