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간단 재무제표 : 입문 - 80분에 마스터한다!
카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김종원 감수 / 도서출판 더북 / 2024년 1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더북, 초간단 재무제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 도서출판 더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 보름을 넘어섰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겨울의 초입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 중순이 지나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회계관련 업무를 준비하기 이전에 살펴봐야 하는 재무제표에 대해서 꼭 알아두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인공지능의 세상이 도래함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하다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숫자에 대한 이해일 것입니다. 인간의 두뇌는 잘 잊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가 잊지 않는 뇌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인간이 두뇌는 수적으로 발달해 가는 두뇌입니다. 즉, 수리에 밝아야 합니다. 여기서 "수리" 란 것이 혹시 미적분이니 삼각함수 등 어렵고 학문적인 수학을 뜻하느냐 생각하실 분이 계실텐데요. 결코 아닙니다.
그러면 "수리" 란 무엇일까요? 사칙 연산만 잘 해도 "수리에 밝다" 란 평가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칙연산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칙연산 가지고도 할 수 있으며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며 각종 다양한 자격증 시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하는 것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것과 아무 상관없는 자격시험에도 등장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큽니다. 이것은 다름아닌 "회계" 입니다.
과거 실업계 고등학교들 중에 "상업고등학교" 라고 있었습니다. 과거 30년 전에서 40년 전의 스포츠뉴스에서 "상고", "여상" 이런 말들 들어보셨을 것인데 "상업고등학교"의 축약어입니다. 그 상업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 "부기" 가 있었습니다. 이 "부기" 가 오늘날의 "회계" 의 기초를 이룹니다. 그런데 회계는 그냥 길러지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자격시험으로 선발합니다. "공인회계사" 가 대표적이나 최근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해서 "전산회계" 라는 시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회계 관련 자격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사전에 먼저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있는데, 바로 "재무제표"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초간단 재무제표"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핸드북 형태로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만들어 졌다는 것이 특징이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이 책만 보면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고, 회계 공부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재무제표 관련 내용이 싹 등장합니다. 필자가 도서소개를 이제 마무리지을 때가 다가옵니다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회계관련 시험 준비" 가 있습니다. 이 책은 회계 및 각종 자격 시험 준비에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면서
재무제표는 회계 초짜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긴 합니다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또는 알아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초간단 재무제표" 는 회계를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 회계에 대해서 초짜이신 분들, 그리고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필독서로 그 역할이 매우 기대되는 책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필자는 회계 시험 공부 시작 이전에 이 책을 꼭 마스터하여 시험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쯤 되면 회계 관련 공부에 즉시 적용 가능한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