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코리아 2025
(사)미래학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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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광문각출판미디어, 시그널 코리아 2025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을 통해서 광문각출판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 보름을 넘어섰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겨울의 초입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 중순이 지나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트렌드 이전애 등장하는 시그널을 잘 포착하는 능력을 길러 시그널이 트렌드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매년 이 마음때쯤 되면 새해 전망서가 쏟아지게 됩니다. 2024년 11월도 예외는 아니어서 몇 권이고 쏟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전망서들의 존재감이 조금 떨어진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습니다만 전망서가 한창 팔려야 할 시점에 노벨문학상 이슈로 인해서 트렌드 전망서들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렌드 전망서 출간은 계속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필자가 시그널코리아란 책을 알게 된 시점은 작년에 가입한 어느 서평 카페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때만해도 트렌드 전망서만 보고 있었지 트렌드 이전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알고 읽어보고서야 비로소 "트렌드가 시작하기 이전에는 그에 맞는 시그널이 있다" 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 수 있었고 또한 직감하게 됐습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 그러면 트렌드가 오기 전 시그널이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그 시그널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단 말이오?"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현재 출시 또는 출시예정인 컴퓨터용 인공지능 프로세서는 알파고 그리고 생성형 인공지능이 그 시그널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추론이어서 이 가설이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가 애매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책은 시그널 코리아 시리즈로 출간되는 시그널 코리아 2025입니다. 이 책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당장 해야 할 무엇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시그널을 찾아내는 일" 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즉, 트렌드를 찾아내기 이전에 트렌드를 이끄는 시그널부터 찾아내야만 미래에 대한 제대로 된 예측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세히 음미해 보면 매우 훌륭하고 유용한 말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마치면서 


새해 2025년은 을사년입니다. 우리 말 중에 을씨년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을사년에는 엄청난 사건, 사고들이 벌어졌습니다. 그 전조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새해에는 제발 큰 사건, 사고없이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시그널코리아 2025" 를 읽으면서 다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14개 질문 중 필자가 주목한 것은 "양자 컴퓨터 관련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이 부분을 대단히 흥미있게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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