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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역사
자크 아탈리 지음, 이주상 옮김 / 이니티오 / 2026년 7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이니티오출판사, 위로의 역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실패를 겪습니다. 크고 작든 실패를 거쳐야 겨우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끊이지 않게 실패에 따른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위로를 주고 받는 사례는 매우 허다하며 이 위로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패를 인정하고 실패를 통해서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지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나름 위로를 많이 받고 있는 편입니다.돈을 많이 쓸 때, 쓸데없는 책을 살 때 위로를 받습니다. 제가 시험을 보려고 전형료를 냈다가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아야 했습니다. 최근에는 자격증 시험 때문에 증명사진을 일부러 찍기도 하였으나 바로 그 부분 때문에 시험 일정이 늘어지다보니 원하지 않는(?) 위로를 받아야 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실패에 따르는 위로는 제가 이번에 다루려고 하는 책에 나오는 위로와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실패를 했을 때 경험하는 위로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게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상실과 죽음을 맞이했을 때의 위로는 최소 몇 년은 간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책은 상실,이별, 죽음과 같은 매우 크고 거대한 고통을 마주할 때 맞이하게 되는 위로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간략하게 소개할 책은 위로의 역사 입니다. 이 위로라고 하는 부분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알도록 해 준 고마운 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은 인류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죽음, 고통, 그리고 상실이라는 근원적인 불안 사항에 직면을 했을 적에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잘 짚어낸 자크 아탈리의 저서로 문명의 역사는 곧 위로의 역사라는 주장이 매우 잘 어울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말 유익했던 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위로는 많이 겪고 하루에도 몇 차례씩 겪는 작은 실패에 대한 위로가 아니라 원시 사회에서 부터 종교의 시기, 현대를 관통하여 역사적 또는 문명적으로 죽음의 고통스러움을 극복하는 것에 대한 위로의 기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짧지 않은 세상을 필자가 살아감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볼 만한 책이 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으며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지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