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ㅣ 세계철학전집 7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신독365 서평단을 통해서 모티브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모티브출판사,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으로 점철된 요즘 사회에서는 인문학이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현 시대를 혹자는 "인문학의 공백기"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인문학이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홀대를 받았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게 되면 일제, 그리고 군사문화의 잔재라는 빨리빨리 문화가 결정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레서 철학, 윤리학등 인간의 이성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인문학은 발전자체가 많이 더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 우리의 사상과 신념을 지배해 왔던 탐욕의 문화는 인문학을 오히려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인문학 중에 철학이 있고 이 철학에는 수많은 철학자들이 소개되고 그 철학자들은 저마다 제각각의 모습으로 철학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철학이란 세상을 바로 보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철학이 국내에서는 왜곡된 형태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철학의 뜻을 물어보면 철과 학을 풀어서 철이 덜 든 학문 이라고 하거나 아니면 철학을 음식에 비유한 다소 쌩뚱맞은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인문학에서의 철학을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국내에 들어온 서양철학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즉, 철학을 마치 형이상학처럼 어렵게 설명해 놓은 책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철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하여 우리는 우리가 쓰고 있는 철학의 용어들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또한 철학에서 말하는 언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필자가 이번에 소개 및 필사를 진행하려 하는 도서를 처음 받았을 때만 해도 언어가 무엇인지와 세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표자와 첫 부분을 읽고서 독서를 할 것이 아니라 강도가 높은 필사를 하자고 제 자신에게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필사를 위하여 일부러 가지고 싶었던 책으로 철학사에도 나오는 분으로서 이번에 소개할 책은 언어, 즉 말에 대해서 설명한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정수를 올바로 느낄 수 있는 명저가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다룰 도서는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판형과 페이지 분량이 작아 조금 어려운 말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끈기있게 읽으면 1주일만에 너끈히 다 읽어 낼 수 있는 책인데요. 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책의 내용과 의견이 다르다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사에 그 이름이 남아있는 현대적. 철학자로서 언어와 세계, 그리고 생각 사이의 관계를 평생에 걸쳐서 탐구한 철학자입니다. 최근 정치인 맟 사회지도층들의 말, 그리고 언어 하나하나가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보면 너무나 좋은 철학 도서가 아닐까 싶고요.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진면목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인공지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