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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엔스케이프 트레이닝 북 - 모델링과 렌더링을 함께 익히면서 실무 체력을 튼튼하게 기른다!
강석창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한빛미디어, 스케치업&엔스케이프 트레이닝 북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가 반드시 배우고 싶었던 것 중 모델링과 렌더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걸 배워두면 좋지만 안배우면 앞으로의 컴퓨팅 작업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어서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래픽과 캐드를 하는 분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캐드, 그래픽, 심지어 게임 프로그래밍에서 까지 중요성이 있는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에 대한 효과적인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책을 통해서 모델링과 렌더링에 대해서 제대로 익혀 나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필자는 무슨 책만 보면 자꾸만 실습하고 싶고 읽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집니다. 이런 감정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앞서게 되면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도서소개할 때 책 선택도 분명 신중을 기해야 할텐데 생각하면서도 이것저것 막 선택만 하다가 결국 끝은 책탑쌓기로 인한 방구석의 면적이 좁아지게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는 도서 소개 활동을 한동안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서평단 홍보를 하는 책을 보면 더욱 그 책에 대한 욕심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러나 모델링과 렌더링 쪽은 달랐습니다.


제가 세상을 오십년 살았는데요.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점은 역시 공부와 학습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어,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공부할 기회를 날려버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오게 됐습니다. 저로서는 후회가 쌓입니다. 어떻게든 도서 소개 활동을 끝내려고 합니다만 현실이 따라주지 않더니 결국 강제로(?) 도서 소개 활동을 마무리하려는 중에 제가 가장 공부하고 싶었고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캐드 및 그래픽 쪽, 그 중에서도 3D와 메타버스 시대의 물결 속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모델링과 렌더링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또다시 혹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링, 그리고 렌더링은 캐드쪽에서는 엄청 중요한 내용입니다. 특히 건축부분에서는 3D기술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것이고 특히 오토캐드가 있긴 있지만 모델링과 렌더링을 배우고 반복해서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은 늘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100%까지는 아닐지라도 상당 부분은 해결하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바로 스케치업 이라는 것인데요. 스케치업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느정도는 알지만 설명할 만한 책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마침내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 프로그램에 대해서 해설하고 반복 실습할 수 있는 책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다룰 책은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를 통해 그렇게 배우고 익히기를 원했던 분야인 모델링과 렌더링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인 스케치업&엔스케이프 트레이닝 북 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앞서 여러번 언급한 바가 있는 모델링과 렌더링을 함께 익혀가면서 실무적 기초체력을 다져가는 과정에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본이 튼튼해야만 실제 업무에서도 실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모델링과 렌더링을 반복 실습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입니다. 필자는 이 책이 앞으로 프로그래머와 함께 캐드를 활용함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보고 매주마다 한 차례씩이라도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볼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