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이 중학생 필수 영단어 3 빽빽이 중학생 필수 영단어 3
서재우 지음 / 프리몬스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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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서평단 자격으로 프리몬스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프리몬스터스, 빽빽이 중학생 필수 영단어 3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 지난 도서 소개에서 이미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요. 지난 번 소개해 드린 독해 관련 도서는 다름 아닌 영어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알지를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영어 단어 책을 소개하는 필자의 마음은 매번 전투모드 그대로입니다. 복잡하기로 소문난 영어 독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없을까하고 늘 생각해 보곤 합니다. 중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영단어를 반드시 익힘으로 해서 토익, 토플, 텝스 등 각종 영어 시험에 적용하여 보셨으면 합니다. 


필자가 늘 공부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또는 갑작스런 일 발생 등으로 인하여 때를 놓치곤 하는 공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50대가 되고 보니 하고 싶은 공부는 자꾸만 늘어납니다만 마땅한 기초 및 기본을 다룰 책들은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인지라 여기 저기 서평단을 기웃거리곤 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조건 또는 경쟁 치열 등으로 인해서 기회를 잡고 싶어도 안타깝게 잡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었습니다. 필자에게 있어서 영어는 생존과 성공을 위한 하나의 도구이긴 했습니다만 시간의 부족으로 영어 단어를 익히기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책탑은 점점 쌓여가는 것을 막아낼 방법이란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영어단어 도서는 검토 시점부터 많은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영어단어 도서 한 권 소개한다고 내 인생이 달라질까부터 시작해서 이 책, 이대로 진행하면 또다시 책탑만 쌓이는 거 아니냐는 등 어려움이 상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이 의구심을 거두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학 공부 한 번 제대로 해보겠다고 했던 때가 벌써 30년이나 되지만 아직도 해결된 것이 전혀 없어서 여러번 생각해 본 다음에 영단어 책에 대한 도서 소개를 진행해야 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게 된 것입니다. 토익이나 수능 관련 영단어 책이었다면 고민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만 중학생용 영단어 도서는 의미가 다른 관계로 망설이다가 결국 맡게 된 것입니다. 


중학생용 영단어 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필자는 한동안 몰랐습니다. 중학생들이 배우는 영어는 혹시 너무 쉬운 것 아니냐는 다소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자세히 훑어보니 토익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던 단어들 중 기본 단어가 생각 이상으로 많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중학생들이 보는 영단어로 토익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너무나 쉬워서 사실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만 토익 시험 550점에서 650점 사이를 노리는 수험생들이 보기에는 아주 적절한 교재가 아니겠나 싶었고 필자의 이 책 학습 계획도 바로 여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나마 다뤄볼 책은 빽빽이 중학생 필수 영단어 3 이 되겠습니다. 원래 이 책은 중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영단어들을 선별해 놓고 쓸 수 있도록 했던 책이었습니다만 필자가 이 책을 대하는 용도는 많이 다릅니다. 즉, 모든 단어들을 한 번씩 써보고 외우면서 토익시험 준비를 위한 아주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학생들 입장에서 어떤 단어 교재가 좋을까를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며, 책을 주로 활용하고 공부할 독자인 중학생들이 적게 잊어 버리고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도록 만들었다는 점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필자는 앞서도 말씀드렸듯, 이 책을 토익 시험을 치르기 위한 전초전적 성격으로 읽어 볼 예정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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