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 투자와 산업이 송두리째 바뀌는 돈의 미래
조진형.이정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신문사,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암호화폐의 기초를 이해하시고 암호화폐의 기본 및 의의, 그리고 암호화폐의 다양한 실태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서 현재 이슈몰이가 꾸준한 스테이블 코인이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현 주소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암호화폐를 살펴보기에 앞서서 그래픽카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도 사용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런칭된지 올해로 꼭 30주년이 됩니다. 필자가 처음에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출석차 매일 방문하는 모 사이트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그래픽카드가 품귀현상을 빚었던 때가 있었으니 2018년부터 코로나 19가 태동할 무렵까지 였습니다. 그때가 비트코인, 그리고 이더리움 광풍이 한창 불었을 때라 그래픽카드가 있었다고 해도 몇 백만원을 호가했었습니다. 그 때 비트코인, 그리고 암호화폐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이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라고도 하고 전자동전 이라고도 합니다. 암호화폐는 별도의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가 됩니다. 좋게 보면 자산이지만 나쁘게 보면 자금을 세탁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거래할 때 고도의 주의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니 가상자산이니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산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란거리가 됩니다.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을 당시에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 당시 큰 이슈는 되지 못했고 지금 역시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밀려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 광풍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밀려 기가 완전히 꺾여 있긴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이슈의 핵심 노릇을 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최근 이 암호화폐쪽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일전에 소개한 도서를 읽었을 적에도 일부 내용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그 내용은 금융계의 시각으로 바라본 것인데다 도서의 전체 분량 중에 매우 짧은 내용을 다루는 까닭에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에는 한계를 노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책은 지금 뜨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고 투자, 그리고 산업이 바뀌는 돈의 미래라 여겨질 만한 가상자산 이야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책은 수많은 암호화폐 중 최근 요 몇 개월 사이에 느닷없이 떴고, 최고의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자산으로서 화제성이 있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 설명한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중앙 은행, 그리고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새로운 혁신인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한 때 광풍에 가까울 정도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널리 사용되지 않았기에 스테이블 코인은 정말 중요한데요. 돈의 개념, 그리고 금융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필자로서는 앞서 소개한 도서와 함께 읽어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