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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 ㅣ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조지무쇼 지음, 서수지 옮김, 와키무라 고헤이 감수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9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사람과나무사이,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페스트, 이질, 매독 등 세상을 바꾼 10가지 감염병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시고 그러한 바탕에서 현재도 그 영향이 어마어마한 코로나19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해서 예측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에 발생한 감염병 코로나 19는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변종에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등 그 위력이 대단합니다. 그로 인한 효과와 결과는 아직 알 수는 없습니다만 세계질서가 슬슬 바뀌고 있고 전쟁이 곳곳에서 빈발하는 등 불확실성이 점차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및 전쟁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이전 시대에도 감염병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감염병 사례로 들 수 있는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말라리아, 페스트, 이질, 천연두 등 종류도 많고 증상도 다양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경우처럼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지 않던 시절애는 감염병은 철저하게 입소문으로만 퍼졌고 활자 매체가 나온 뒤에는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기는 했지만 그 당시는 가짜뉴스를 만드는지도 전혀 모르는 시절이어서 우매한 대중이 더 우매해 지는 현상은 어찌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전 세계에 창궐해 있고 변종이 워낙 많아 광범위하개 퍼져 있는 코로나19 가 현재 전 세계애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냥 덮어 놓고 미래 예측만 할 것이 아니라 과거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쳐서 세상을 바꾸어 놓은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가 또다시 창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세계의 역사를 바꾼 감염병에 대해서 소개한 도서가 출간되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마치면서
이번에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 책은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중 하나인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 입니다. 전에 있던 도서를 개정하여 새로 내 놓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감염병 하나 하나가 그 의미가 작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 가운데는 현재 기준으로 예방 접종이 실시되는 인플루엔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스트는 유럽 근대화를 이끌어 냈으며 인플루엔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제 1차 세계대전의 장기화를 막아낸 주역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시게 되면 코로나19가 향후 세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감이 확실히 올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