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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교토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ㅣ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8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중앙북스, 베스트 프렌즈 교토 2026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추석, 국경일 등으로 짜여진 이른바 슈퍼 연휴도 이제 모두 끝나갑니다. 이쯤되면 연휴가 끝나 아쉽고 일을 다시 할 생각에 몸이 따라주지 않아 나른하기 쉽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연휴의 끝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삼으셔서 남은 10월달 설계 잘 하셨으면 합니다. 특히 아직도 여행 관련 계획 또는 여행과 관련된 간접경험이 필요하신 분들은 일본의 수많은 곳들 중 교토 여행에 특화된 베스트 프렌즈 교토 2026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다 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떠나고 싶은 곳이 많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매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한번쯤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가 도서소개를 할 때마다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똑같은 곳은 늘 똑같기 마련입니다. 하루에도 계속되는 업무의 과중 또는 일상을 지속적으로 살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지치고 힘들면서 심지어는 마음의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스트레스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을 바꾸고자 할 때 많이 써먹는 것이 책을 읽고 쓰는 것입니다. 몇 년 사이에 우리는 책을 읽고 책 내용을 그대로 받아쓰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필사라 합니다. 사실 필사를 하면 마음속이 단순해지며 때로는 나 자신을 성찰하는 이른바 철학적인 사고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머리를 완전히 식히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항상 사고방식을 바꿔야 하고 늘 변해야 산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똑같은 일상과 똑같은 업무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 가장 좋은 이유는 격무에 시달려서 밖으로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또 일정 수준의 변화를 기대하는 사람 심리와 직접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럴 땐 여행관련 도서를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여행 관련 도서는 국내 또는 해외의 구석구석을 제대로 보여주고 그 여행지의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노약자. 그리고 매일 하는 똑같은 업무때문에 여행가기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여행도서가 가장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일본 교토 여행에 있어서 필수 도서라 할 수 있는 베스트 프렌즈 교토 2026 이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중앙북스의 여행 도서인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중 교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일본 최고의 관광도시라고 하는 교토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여행 책 치고는 두께가 아주 얇은 책이어서 교토 여행을 할 때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다룬 여행 가이드 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간접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