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 나와 동료의 안전까지 챙기는 안전문화 솔루션
진현진 지음 / 미디어스트리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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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미디어스트리트, SAFETY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이란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고 이 안전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난 3년간의 대한민국은 한마디로 안전이 실종된 나라였습니다.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고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혼란이 가중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법을 경시하는 풍조 및 편법, 탈법, 위법해도 자기 삶만 지키면 된다는 이른바 "개인주의" 가 판을 쳤습니다. 필자는 이 모든 근원이 권모술수와 편법, 그리고 탐욕으로 무장한 세력의 득세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3년 전 상황과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안전에 대한 관심은 크게 개선된 것이 없습니다. 이유는 대한민국이 현재 과도기적 상황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안전이라는 말을 조금만 들어봤습니다만 안전 경영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기후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지속가능경영은 관련 도서를 꽤 많이 소개했으므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인전경영이라는 말은 처음 듣다 보니 곳곳에 혼란도 있고 해당 도서를 이해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도서는 SAFETY 입니다. 이 표현은 "안전" 을 의미하며 책 표지에 있는 안전모가 잘 상징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목은 "안전경영의 완성은 안전이 지속되는 문화를 구축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진짜 의미는 바로 "안전" 임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안전" 이라는 것이 특정 정권의 성격에 따라 달라졌다는 서글픈 역사가 있기에 안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책은 안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우리는 "안전" 이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 왔습니다. 필자는 "안전" 이라는 말을 1970년대 후반부터 계속 들어왔고 현재에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SAFETY 라는 책을 통해서는 3가지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짚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는 모두가 안전해지는 길,안전문화의 엔진을 켜다, 안전문화의 완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방법만 잘 지키면 안전 경영은 물론 가장 안전한 모범국가를 만들려면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그 의미가 작지 않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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