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 - 분열의 정치를 넘어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시간 서가명강 시리즈 41
강원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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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21세기북스, 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와 과학기술 발전과의 관계를 확실히 하면서 벼랑 끝의 민주주의를 경험해 본 나라가 할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발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과  9개월 전의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면 완전히 뒤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9개월 전 대한민국은 희망이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나라가 활력을 잃었고 바른 말을 하거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비즈니스와 정보통신기술에서의 혁신을 꾀하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현재도 일부 진영에서 혐오하는 중국은 물론 유럽, 일본 등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전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랬던 대한민국이 지금은 전혀 다른 국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권모술수와 편법으로 자리를 차지했던 일부 세력들이 아직 남아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때와 비교하면 많이 나아지고 많은 개선을 이룩하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라가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대한민국은 벼랑 끝에 있었던 민주주의를 되살려 놓은 몇 안 되는 국가로 성장 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느덧 후퇴와 발전을 최근 몇 개월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을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민주주의를 이야기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 입니다. 21세기북스의 서가명강시리즈 41번째 책인데요. 이 책은 "분열의 정치를 넘어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시간" 이라는 부제가 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즉, 분열의 정치를 뛰어넘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쓰여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면서 


현재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 및 정보통신의 발달로 일어난 분초사회의 득세로 인해서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 라는 책에서 저자는 격동의 한국 민주주의에서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찾다 고 언급하고 있는데 제가 확인해 보니 지속 가능 경영과 비슷한 말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은 빛의 혁명을 함께 일구어 낸 수많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는 필독서요, 정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해설서가 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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