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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ㅣ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8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사람과나무사이,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13가지 주요 식물에 대해서 알고 이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역사를 바꾼 것은 여러 가지들이 있습니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이 몇 개월 단위로 바뀌는 것만 생각하지 역사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기가 매우 쉬운데요. 특히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들을 생각해 본다면 역사에 대한 관심도는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학습을 해야 합니다. 역사는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 그 자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사능력인증시험 덕에 역사에 대한 관심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역사는 올바로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역사를 바꾼 물건들의 책을 탐독할 때에는 항상 유의를 해야 합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식물을 비롯하여 앞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약은 역사공부 초입에 대체적으로 보는 것입니다만 이 책들을 잘 읽는다면 앞으로의 역사공부는 물론 한국사능력인증 시험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사를 바꾼 것들은 워낙 많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으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오늘 날 세계 패권을 누림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물건들도 많이 볼 수 잇습니다. 이 중에는 "식물"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간략하게나마 살펴볼 책은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친 13가지의 다채로운 식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 나온 식물 중 개인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식물을 하나만 들자면 후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후추는 다양한 국물과 스프에 맛을 내는 음식 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만 역사에서는 탐욕을 부르는 식물로 표현되곤 합니다. 서양사 중에 대항해시대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시대는 콜롬버스 및 마젤란이라는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시대를 열었죠. 이 시기 후추는 탐욕의 상징" 이었고 바로 이것때문에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오늘날 패권 국가로 자리잡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후추 이외에도 감자, 밀, 차 등이 소개되는데요. 모두 하나같이 세계 역사를 바꿨다 는 것에 차이가 없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읽고 곱씹어서 제 것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