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의 수학 공부 - 읽다 보면 저절로 개념이 잡히는 놀라운 이야기
김승태.김영인 지음, 최영수 감수 / 위북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도서소개] 위북, 문과생의 수학공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8월도 절반을 넘어설 기세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 또는 에어콘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과생들이 수학을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여 보시고 수학포기자들에게 수학과 친해지는 확실한 계기를 마련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필자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공부를 하지 않은 탓에 수학 성적이 평균 20점에서 30점 사이를 기록해야 했던, 그야말로 참혹한 시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부터 수학 관련 도서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오십의 나이에 필자는 최선을 다해서 수학, 영어, 국어, 그리고 각종 자격 시험 등을 한 번 열심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필자가 수학에 대해서 배운지 30여년이 넘은 탓인지 배운 것이 조각나 있다는 것을 저는 얼마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기초 및 기본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그 때 처음 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전산회계니 세무회계니 회계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각종 여러 자격 시험들을 제대로 치르고자 한다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기초적인 수학의 이해라고 필자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학 관련 도서에 대한 서평을 쓰게 된 것은 바로 고등학교 때 수학과목 점수가 수학을 포기해야 하는 성적이었다는 자괴감, 그리고 절망감이 쏟아져서 수학 관련 도서라면 반드시 서평을 진행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문과 출신이지만 수학 관련 도서들은 반드시 읽어보고 싶었고 그 갈증을 어느 정도는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수학은 가면 갈수록 어려운 학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어떻게 하면 매우 쉽게 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봤을 적에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학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대단히 쉽게 설명하여 수포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 한 권 출간되어 여러분들께 매우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다룰 도서는 "문과생의 수학공부" 입니다. 책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한데요.  문과생이 그 어렵다는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고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의 기본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수학 교양서로 수학포기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필자의 학창시절이 1983년부터 1994년까지인데요. 그당시 수학 교육은 문과따로 이과따로 였습니다. 지금은 수학교육이 문이과 통합으로 된 경우들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지금의 수학과목은 스토리텔링 개념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사례들이 많아져서 공식만 가지고 수학을 이해했다가는 큰일날 수 있습니다. 문과생의 수학공부 라는 책은 수학능력시험, 중고등학교 수학 내신 및 회계 자격증, 또는 회계가 시험과목으로 잡힌 주요 시험에 이르기까지 스토리텔링 식으로 출제되는 모든 수학 관련 시험 문제를 푸는데 큰 참고가 될 만한 책입니다. 필자는 이번 여름휴가기간내내 이 책을 집중 탐독할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