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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 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까
백낙청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창비,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8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 또는 에어콘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에 맞는 음식도 함께 찾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혁적 중도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2025년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 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상당히 과도기적인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나라의 기초와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 놓여 있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2022년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영화를 최소 10번은 본 듯 합니다. 그 정도로 상황이 위기였다고 진단합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2020년대 초부터 몰아닥친 코로나19 를 위시해서 러시아 - 우크라이나 등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극우화 물결과 더불어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이념 대결 및 부자들의 지나친 욕망과 탐욕이 지난 3년간 대한민국 암흑기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탐욕이 극에 달했던 것이 8개월 전의 비상계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잘 막아냈고 사회가 서서히 정상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세상, 다시 만난 세계가 하루 아침에 열렸고 아직 권모술수와 편법, 그리고 봉건적 사고를 지닌 집단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그들도 슬슬 막을 내릴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2025년 체제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앞으로 발전해 갈 지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하겠습니다. 3년 전의 상황과 지금 상황을 떠올려 보면 극과 극 상황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새로운 혁신이 가능함을 이야기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이 사회를 슬기롭게 그리고 뒤탈없이 잘 끌어갈 것인가 하는 그러한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바여서 오늘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름만 들어 봤습니다만 도서 서평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정부가 내세우는 중도와 통합에 대해서 변혁적 중도 란 다소 생소한 개념을 내세워서 설명합니다.

마치면서
필자는 그동안의 굴곡과 격변이 함게 했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 는 어떻게 하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책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필자는 다른 여러 책들과 함께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란과 사회갈등을 수습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혁신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정치의 안정화 등에 대해서 인공지능 및 다른 정치, 사회 분야 도서들과 함께 읽고 제 것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