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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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자이언톡,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8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 또는 에어콘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에 맞는 음식도 함께 찾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문학의 발전으로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셔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한민국뿐만이 아닌 전세계가 최근에 한 때나마 탐욕, 욕망 과 같은 키워드가 득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생각해 보니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리고 그 바이러스가 물러나기 직전에 불거진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탐욕을 부르는 한 원인으로 작동하고 기능하게 되었으며 그때 부터 세계 청년들의 극우화가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극우화가 심각해지고 탐욕, 욕망이 똬리를 틀다 보니 인문학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경제적 자유로 포장된 탐욕만이 들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염병과 전쟁으로 인한 청년들의 극우화는 인문학의 관심도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관심없고 오로지 지금 현재만을 즐기자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인문학, 특히 철학은 지금 현재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 다루지 말자고 합니다.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에 철학이 없다 라는 말을 듣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철학에 대한 대중화가 지금 시점에 필요하다고 생긱합니다. 이 철학하면 사람들은 "먹는 것" 에 비유를 하느니 또는 철이 덜 든 학문이라고 생각하여 폄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이 무엇인가를 살펴 보았을 때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는 인간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묻지를 않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인문학이 중요하고 철학이 중요해진 시점에 인간의 진정한 존재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라는 책인데요. 철학이 지난 3년간 실종된 대한민국의 상황과 비교해 보았을 때 참고할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를 묻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무시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면서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에 대해서는 너무 어렵다며 사유하는 행위를 막는 것에 급급합니다. 철학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어렵다면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21세기의 인식론과 존재론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 존재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책은 필자가 회독수를 늘려가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인식론, 존재론에 대한 설명이 가장 잘 되어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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