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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쓸모 - 예술 속 인문학으로 인생을 배우다
흰제비나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이 리뷰는 인스타그램(현민) 서평단 자격으로 미다스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미다스북스, 뮤지컬의 쓸모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8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 또는 에어콘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에 맞는 음식도 함께 찾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 인문학, 그리고 뮤지컬을 접목한 도서로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인터넷을 넘어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의 발달과 블록체인 기술의 득세 등으로 인해서 삶이 퍽퍽해지고 정이 많이 사라진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소외 현상은 갈수록 심해져만 가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지난 3년간 인문학의 발전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인문학을 외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철학과 역사, 논리학쪽에서 좋은 책이 많이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인문학은 강의도 물론 좋지만 독서로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작이라고 봅니다.

매번 벌어지는 사회적 사건 사고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면 대체적으로 잡히는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탐욕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특히 탐욕은 지난 3년간 나라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정도로 심각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탐욕을 줄이려면 결국에는 다시 인문학을 발전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이 다른 예술 장르와 만나서 이해를 돕는다고 하면 어떨까 필자는 생각을 해 보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는 도서가 최근 출간되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뮤지컬의 쓸모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그저 단순한 음악책 또는 역사책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 것입니다. 이 책은 뮤지컬과 역사를 합친 도서로 33편의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여 해당 뮤지컬을 속속들이 분석한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뮤지컬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통해서 뮤지컬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정리한 색다른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고서 전자책으로 구매한 "음악의 역사" 와 함께 검토하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마치면서
인간의 탐욕, 또는 욕망을 억제하려면 인문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컬의 쓸모 는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와 역사가 만난 책으로 뮤지컬과 역사의 콜라보로 인문학의 발전을 통해 내 삶을 설계하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인간소외현상을 줄이는데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즐거운 관람을 넘어서 삶을 바꾸고 움직이는 예술 문화로써 뮤지컬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도서라고 봅니다. 필자는 이 책을 필사하기 딱 좋은 도서로 규정하고 필사 인증을 조만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