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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기술 - 염혜단이 알려주는 자영업자 생존전략
염혜단 지음 / 좋은피알 / 2025년 6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좋은피알, 장사의 기술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8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 또는 에어콘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에 맞는 음식도 함께 찾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돈과 장사에 대한 기초를 배워서 장사 즉, 비즈니스의 기술을 반드시 써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약 3년동안 대한민국은 자영업자들이 살기 힘들었던 나라였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들만 잘 목고 잘 살 수 있었지만 영세한 프랜차이즈, 특히 목이 좋지 못한 곳에 있는 프랜차이즈들은 살아남지를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권모술수, 편법으로 무장한 봉건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정권이 3년을 지배하다 보니 국제경쟁력도 형편없이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그 세력들은 세계 언론의 조롱(?)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한데요. 그러는 사이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들은 경기가 살아나지 못해 아직도 한숨만 내쉬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회복과 성장을 해야 하는 이 시점이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에게는 정말정말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상황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자영업자들을 살려 주고 힘과 용기를 불어넣을 만한 정책들이 나와야 하는 시점에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장사 또는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들을 파악하고 장사에도 기술 혁신을 해야 할 판이라고 봅니다. 필자는 평소 장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장사에 대한 지식 등이 다소 떨어지는 상태여서 경영, 장사 관련 도서를 보기로 했습니다.
경영 및 장사 관련 도서는 더 이상 소개하지 않는다는 일념 하나로 이 책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도서는 장사의 기술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장사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장사는 감이 아니고 기술이다 라고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차 프로 컨설턴트로, 평서원에서 프랜차이즈 회사의 임원까지 달려온 진짜 대단한 인물이 직접 집필한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장님과 동고동락을 해 왔던 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질 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마치면서
이 책을 보면 장사는 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저자는 지금은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고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역시도 초보 창업자로 시작해서 폐업까지 갔던 쓰라린 실패를 맛보아야 했던 주인공이기에 자영업자의 사정 및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을 바라보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사의 기술 이란 책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상권보다 소비패턴이 중요하고 장사의 승패 여부는 시작 전에 결정이 나 있는 채로 출발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교훈은 장사는 어떤 기술을 쓰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