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나이토 히로후미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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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사람과나무사이, 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7월의 절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장마가 찾아온 느낌입니다. 그런데 습한 날씨라서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와인이 세계사를 바꾼 사례에 대해서 이해함으로써 세계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계사를 과거에는 엄청 어려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필자가 학창시절일 때만 해도 세계사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껏 신문, 방송 등을 통해서 얻는 정보가 세계사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역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룰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운 것은 놀랍게도 인터넷과 책의 영향이 컸습니다. 필자는 인터넷과 책으로 세계사 또는 세계사에 있어서 비하인드 스토리 관련 정보를 계속 얻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계사를 언급할 때 꼭 등장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술을 비롯한 여러가지 약 입니다. 그동안 출간된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에 등장하는 것은 10가지 정도 됩니다. 그 중에는 맥주도 있었고 다양한 술들도 나왔었습니다. 필자는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부족한 부분이 인문학인데 이 인문학 분야 중에 역사도 포함된다고 생각하여 역사와 관련된 서적을 계속 소개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 역사학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책은 다소 특별한 경우에 속합니다. 감사를 표해야 할 정도로 이 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갈 수 있었을까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 입니다. 이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는 필자도 몇 권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랐습니다. 이번엔 와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와인이라는 것은 단순히 포도 등 과일에 순한 술을 넣어 만든 그 정도로만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와인이 세계사를 바꾸었다는 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해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본 느낌은 와인에게 우리가 감사를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와인 덕에 민주정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마치면서


사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감사를 표해야 할 일이 엄청 많습니다. 죽었다 살아날 때에는 신에게 감사해야 하고 일정을 못맞추다가 맞추는 일이 벌어지게 되면 또 그것에 감사해야 하는 등 부지기수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이 와인이라는 존재에게는 감사를 넘어 경의를 표해야 할 정도로 세계사에 있어서 그 중요성이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 에는 이 와인이라는 존재가 민주정부와 프랑스 혁명을 만들어 냈고 오늘날의 유럽읊 만든 카롤루스 대제까지도 와인과 깊이 연관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날 밤에 와인 한 잔 하고 싶디면 세계사에서 와인이 차지하는 지위 정도는 알고 마시길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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