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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 자기 한계를 넘어선 열정과 호기심
이종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레오나르도 다빈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이른 폭염이 며칠 동안 이어지면서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삶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청춘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을 분만 아니라 진정한 혁신의 의미까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불과 얼마 전까지 혁신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혁신을 하기는 하는데 정권의 최고위층에 밉보이게 된다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생각에 혁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년 반을 잃어버린 대한민국은 결국 무명에 가까웠던 민초들이 되살려놓았고 아직은 불완전하긴 하지만 혁신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상태까지 올려놓았습니다. 서양의 경우 현재 많은 분들이 혁신을 하고 있으며 이미 혁신을 일구어 낸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아는 혁신 관련 이야기들은 엄청 많고 다양하긴 합니다.

우리는 특정한 분야의 역사를 배울 때 항상 시조 (즉, 무엇의 아버지라 칭함.) 를 언급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음악의 아버지, 미술의 아버지, 철학의 아버지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 개발을 할 때에는 우리가 혁신이라는 말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바로 그 혁신의 아버지가 과연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 많은 학자들과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괴짜?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 등 다양합니다. 혁신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의 아버지는 별도로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서는 필자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분에 대한 일대기를 담은 책입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데요. 필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를 진정한 혁신의 아버지 라고 지칭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에 대해서 제대로 된 조명을 하고 있는 도서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가능성과 도전, 그리고 지금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크게 요구되는 혁신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것의 참 뜻을 익히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여기서는 필자가 이 책을 소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의 눈부신 발달의 이면에는 오직 혁신만이 있는데, 이 혁신의 아버지가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점에서 이 책을 통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혁신이란 무엇인지를 배워라 라는 취지로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빈치의 재능이라고 하는 부분은 하늘이 내려준 것은 절대 아니고, 개인의 노력,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는 것이 이 책의 시각입니다만 필자는 기본적인 능력에 상상력을 덧붙여서 만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업적이 오늘의 혁신적 사고방식과 일치하다고 보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