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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소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7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클랩북스,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절망과 시기를 뚫고 나를 브랜딩하여 마케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살기가 퍽퍽하며 또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분초사회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서소개를 통해서 누차 강조하는 말입니다만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그리고 파이썬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및 그로 인한 혁신은 무수히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봉건적 사고방식과 권모술수로 지배했던 구세력과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세력간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즉, 과도기적인 상황이란 이야기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브랜드를 만들어 마케팅하는 것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 보이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필자는 아직 이렇다 할 내세울 만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아직 어디서도 주목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진 돈이 부족하다는 점도 큽니다. 그런데 제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어느 분야에서 인정받지를 못하게 되면 끝내 좋지 못한 방향으로 한 순간에 추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나가다가 단 한 순간 삐끗하게 된다면 인생 자체를 완전히 그르치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 차례 경험하고 지금도 목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도 최고의 마케팅 전략으로 임한다면 이 시대가 주목하는 일잘러로 거듭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은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과거 1970~1980년대 초반 광고를 보면 공통적으로 제품 또는 브랜드를 말할 때 목소리가 굉장히 크고 우렁찹니다. 그러나 이것은 차츰 사라지고 지금은 감성을 전하거나 혹은 많이 웃기는 광고가 뜨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광고패턴도 활자매체에서 유튜브, 또는 뉴미디어 매체로 중심이 이동해 가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마케팅은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도서는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자신만의 가치를 드러내며 삶을 주도해야 한다" 고 말합니다.

마치면서
본문에서 제품 홍보에 대해서 말했는데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라는 책을 읽고 느낀 개인 홍보의 중요성은 제품 홍보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커리어와 인생을 살려면 필자는 일잘러를 넘어서 자신을 피알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꼭 따라다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필자 생각에는 책에서 언급한 탐색, 성장, 확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되물어본다면 탐색만 잘 할 줄 알지 성장, 확장에는 전혀 인색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에 대한 지나친 소유욕(?)도 그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