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파이썬으로 만드는 스마트 자동차
장문철 지음 / 먼슬리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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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먼슬리북스, 마이크로 파이썬으로 만드는 스마트 자동차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 파이썬을 직접 코딩해 보고 해당 하드웨어에 대한 사용법을 익혀서 스마트 자동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1980년대 초중반부터 국내에 퍼스널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프로그래밍 붐이 빠르게 일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C언어 및 베이직 언어가 프로그래밍 교육의 붐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1990년대 중반에 윈도우 95 출시로 인터넷 웹페이지 붐이 일어나면서 HTML 코딩 붐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HTML5가 나오기도 한참 전이었습니다. 그 후 25년에서 30년 정도 후인 2020년대 초에 코딩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때만 하더라도 모든 코딩 붐의 중심은 파이썬이었습니다. 파이썬은 코딩 붐을 일으켰으며 오늘날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에서도 일부는 파이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파이썬은 코딩붐을 이끌면서 프로그래밍 시장에서도 핫이슈가 되고 있고 출판업계를 지금까지도 이끌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소개해 드릴 예정인 책 중에는 어학시험 및 어학 교육으로 유명한 곳에서 조차 프로그래밍 책을 낼 정도로 코딩 붐의 위세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중입니다. 마이크로 파이썬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과거 도서소개를 통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는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제 스스로가 관심이 부족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시 나라가 자칫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박에 없었으며 이해한다고 해도 딱 그때뿐이었습니다. 


파이썬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형 파이썬과 하드웨어형 파이썬입니다. 애플리케이션형 파이썬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프로그래밍형 파이썬으로 초기 코딩 붐을 촉발시켰고 지금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파이썬을 말합니다. 오늘 도서소개에서 소개할 파이썬은 하드웨어형 파이썬으로 마이크로 파이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마이크로 파이썬으로 만드는 스마트 자동차 입니다. 이 스마트 자동차의 부가가치는 어마어마하여 국내 어느 기업에서는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고 스마트 자동차 사업에 올인할 정도이니 그 효과가 대단히 큼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프로그래밍 교육과 코딩 교육은 상당한 변천을 거듭헤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습니다. 파이썬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꼭 학습해야 할 내용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래밍교육이 하드웨어 교육과 적절히 매칭이 된다면 생각만 해도 좋아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크로 파이썬으로 만드는 스마트 자동차 란 책에서는 제일 먼저 마이크로파이썬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조립하면서 하드웨어의 작동 원리를 학습하도록 한 후 센서, 하드웨어 제어 및 IoT 통신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과 하드웨어 초보자들은 처음부터 읽으셔야 하며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하드웨어 엔트리 작품과 더불어 최근 코딩 교육을 이해함에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단히 중요한 책이 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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