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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 나를 단단하게 하는 2500년 고전의 힘
김훈종 지음 / 도도서가 / 2025년 6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도도서가, 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현인의 말씀을 들으면서 단단한 나를 만들고 단단함을 바탕으로 한 뼘 씩이나마 성장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펴 본다면 철학이 실종되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해 보이는 사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개인들도 현재의 대한민국을 보면서 엄청 실망하고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들고 그랬을 텐데 지금은 힐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유라도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필자는 그동안 필자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남에게 의탁만 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내 생각을 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어지는 스마트폰과 유튜브 중독은 저의 업무 진행에 있어서 매우 큰 스크래치를 내고 있어서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사는 일상은 반복되고 고되기 마련입니다. 그 일상에 변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오늘도 내일도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인생만 주구장창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저도 일상이 늘 지루할 때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하면서도 결국은 며칠 지나면 또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것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또 다른 것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면서 살아간다고 해도 언젠가는 익숙한 것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또 다시 돌아가는 이러한 생활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된다면 어느 TV광고 멘트처럼 "계~~속 그렇게 사시든가요."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갈 때 고전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필자가 고전 관련 도서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인간에 대한 이해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입니다. 이 책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2500년 전 고전의 힘으로 어렵고 힘든 세상을 잘 극복해 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잇는 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가 그동안에 살았던 삶에 대해서 다시한 번 반추를 해보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면서
필자의 도서소개를 보시다보면 철학 등 인문학과 고전 또는 그 고전을 재해석한 도서가 많습니다. 철학자들과 고전이 엄청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고전은 그냥 얻어지는 것도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우리가 인생을 잘 살려면 오래된 책 중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특히 인류가 읽고 감동한 한 사람의 현인으로 평가받는 사람과 널리 알려져서 전해 내려 오는 저서를 반드시 읽고 이해하셔야 할 것입니다. 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라는 책은 우리가 흔히 중국 철학에서 노장 사상이라 칭할 때 그 장자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 상황에 접목시켜서 실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필사면도 있어서 악필 교정과 마음을 잡아주는데 역할을 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