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 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출판그룹, 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

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 - 국가와 국민의 약속, 헌법 읽고 쓰기
대한민국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5월

[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출판그룹, 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중순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2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에 대해서 다룬 헌법필사 를 하는 헌법책공부 를 통해서 헌법책 을 읽는 분위기를 잡아가야 하겠습니다.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 역할을 한 날입니다. 당연히 헌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대한민국 헌법에 대해서 제대로 다루고 해석한 헌법책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대한민국 헌법 을 다룬 헌법책 이 헌법필사 책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헌법책공부 를 위한 움직임도 한몫하고 있긴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헌법책읽기 붐이 일면서 헌법 관련 필사책 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전에 한 권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만 계속 출간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필사를 검토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필자가 도서리뷰 활동을 서평 중심에서 필사 및 자격증 공부 등 현실적인 것 중심으로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자격증과 연관이 깊습니다. 자격증 시험은 필기와 실기 시험이 있습니다. 실기는 작업형이 대부분입니다만 어떤 시험은 글로 써야 하는 시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글로 써야 하는 시험에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글을 쓸 경우 사람들 입장에서는 글자판독이 제대로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일종의 두려움이 생갈 수 있습니다. 특히 필자는 손과 뇌 쪽에 핸디캡이 있어서 글을 쓸 때 큰 어려움을 떠안아야 합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보면 자격증 준비는 한동안 기초적인 공부만 하고 필사에 모든 역량을 다 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다룰 책은 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 란 책입니다. 4월 4일에 진행됐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필사책을 내놓은 경험이 있는 시원출판그룹에서 선보이는 헌법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헌법 의 내용을 헌법필사 할 수 있도록 정제된 도서이며 헌법책공부 할 수 있도록 한 헌법책 이란 점이 특징으로 꼽히는 책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헌법책읽기 와 필사책 붐이 어우러지면서 이번   헌법책읽기 에도 영향이 가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헌법책읽기 를 하면서 내면의 성장까지도 가져올 수 있는 헌법필사 는 정말 중요하다고 보았을 때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작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마치면서

헌법이란 국가와 국민의 약속입니다. 헌법에 대해서 제대로 읽고 쓸 수 있는 필사책은 있었습니다만 제본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 는 외형이 매우 특이합니다. 대한민국 단 하나밖에 없는 헌법 조문을 필사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표지 자체가 두껍습니다. 출판사측에 따르면 튼튼한 양장제본으로 제작되었고 여기에 고급 패브릭 커버를 넣었는데 필자가 보기에도 표지가 매우 두꺼운게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설명하자면 나라를 이끄는데 근간이 되는 대한민국헌법 을 제대로 읽어볼 수 있는 헌법책 으로서 헌법필사 와 헌법책공부 , 그리고 헌법책읽기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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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