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햇살 같은 사랑
김화숙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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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이곳, 오월 햇살같은 사랑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어느 새 5월 말을 넘어서 6월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항상 환절기 건강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6월 20일까지 도서소개(도서 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진짜 의미와 인간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참 의미를 느껴보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상황은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듭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인문학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모험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답은 "나는 과연 누구인가?" 라는 지극히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물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는 삶이 훌륭하고 멋진 삶인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게 의탁해서 사는 삶이 아닐지에 대한 근본적 검토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살아있는 그 자체가 만족스럽고 후회없이 죽는 길을 선택하는 것도 말은 쉽지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란 결코 쉬운 상황만은 아닙니다. 세상이 험악할 수록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어느 철학자의 말에 의지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참고사항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 철학자가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삶의 지표로 삼는 것은 무방하지만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간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바로 그 인생을 내 뜻대로, 본연의 나로 사랑하며 살아간 이야기를 다룬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휴먼 에세이  도서인 오월 햇살같은 사랑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삶을 사랑하며 본연의 나로 사랑하며 살아간 그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간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선물로 받은 삶에 대해서 절대 긍정하면서 지금 모습 그대로 만족하고 즐기는 삶에 대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지금의 삶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는 기쁘고 행복하게,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즐겁게 살아가야 원칙입니다만 최근의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분초사회에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 자체가 험악해지다보니까 이에 따르는 일종의 위기감이 상당해지고 있음을 볼 때 세상을 다 잊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오월의 햇살같은 마음으로 자기가 원하는 정도의 삶을 살아가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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