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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 탐구 질문 생성, 생활기록부 작성(행발, 교과 세특), 갈등 해결 챌린지, 학생 질문 평가, 진로 연계 학생 활동, 학급 경영(좌석 배치) ㅣ 찐 실전 시리즈 9
김요섭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4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광문각출판미디어, 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GPTs · 미조우 · 제미나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4월을 지나서 어느 새 5월 초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항상 환절기 건강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5월 20일까지 도서소개(도서 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챗봇의 활용으로 학교는 물론 기업에서 업무자동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씩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서서히 뜨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진행중인 초대형 특급 이벤트(?)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이벤트가 종료되면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하는 속도가 최종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평생공부, 평생학습이란 말이 있긴 합니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욕구는 지금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고 이렇게 생성형 인공지능의 어덯게 또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공부를 해놓게 되면 다가오는 어느 시점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학습을 도와주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책을 통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실습은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을 할 때 한 가지는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것입니다. 향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정책이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소한 2025년 5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이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책을 가지고 실습을 해 보시되 책에 있는 내용에 한해서만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필자가 현재 보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도서를 가지고 실습하는 것은 내용이 워낙 방대한 탓에 어디서 실습을 시작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다룬 도서가 더러 있긴 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책으로도 출간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만 이번에 살펴볼 책은 다양한 챗봇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업 등 학교와 관련된 업무를 자동화시켜 주는 교재가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 GPT (GPTs · 미조우 · 제미나이) 입니다. 이 책은 ‘내 GPT’ 로 잘 알려져 있는 ‘GPTs’, 수업용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챗봇 도구인 미조우 , 미성년자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인 제미나이(Gemini) 의 세 가지 인공지능 도구를 다루면서 실제 학교 수업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본 사례에 대해서 소개한 책입니다.

마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 중 가장 취약한 분야가 무엇인가 따져봤더니 다름아닌 챗봇이었습니다. 이 챗봇은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챗봇을 파이썬에서 만들어지는 것만 필자가 접했습니다. 사용 용도도 어느어느 제품이 고장을 일으켰거나 혹은 병원 예약을 하려고 할 때 고객상담의 대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교육 현장에서 그것도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챗봇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필자 입장에서는 전혀 처음듣는 이야기여서 더욱 궁금하여 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GPTs · 미조우 · 제미나이) 를 보기로 한 것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계속 읽으면서 실습을 병행하여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예정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