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600억 자산가 이야기
박지형(크리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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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체인지업북스,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4월을 지나서 어느 새 5월 초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항상 환절기 건강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5월 초순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암과 투병하면서도 최고의 성과를 일궈낸 분의 후기를 읽어보시고 위기 상황에서도 결국 포기하지 않는 능력을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을 통해서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국가적인 문제에 관심이 쏠려서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과거 3 ~ 4년전만 해도 극한 상황까지 갔다가 끝내 성공을 거둔, 또는 성공에 가까워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언론에 다루어지고 책으로도 나오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필자도 스토리가 있는 삶을 살긴 했지만 다른 분들에 비하면 글 솜씨 및 글 재주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도서 소개나 도서 서평을 쓰다 보니 글 실력이 많이 좋아졌고 어휘 선택 능력도 향상되기는 했습니다만 전문 작가님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5월부터 도서 서평 또는 도서 소개 활동은 제한적으로 하고 독서 및 필사, 자격증 공부 등을 통해서 지식을 쌓으면서 삶이란 어떤 것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을 생각해 볼 계획입니다. 역경을 거치고 성공 또는 새로운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필자는 별로 주목하지 않았었다가 뒤늦은 시점에 주목을 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큰 병으로 판정이 났던 사람이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 특히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게 되면 될 수 있는 대로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제목만으로도 무슨 내용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책인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기암으로 오래 투병을 했던 분으로서 이 책은 그의 암 투병 10년간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생존기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특히 필자가 감동을 느꼈던 것이 보통 암 3기에서 4기 환자들은 사실상 사는 것조차 어려운데 그것을 해내는 것을 보고 나도 무언가를 한 번 도전해 보아야 겠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당장 스펙 문제가 급박한 탓에 이 책을 읽고서 많은 것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이 책의 저자는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삶에 대한 강한 애착, 그리고 긍정 확언으로 6개월이라는 시간을 10년 또는 그 이상으로 늘려 놓았다고 합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라는 책은 같은 암환자와 가족들에게는 필독서이고 여러 가지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필자처럼 몸의 핸디캡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몇 번이고 읽어서 앞으로 살아 갈 삶의 새로운 지표로 삼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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