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마이크로비트 창의적 코딩 (with 스크래치)
박주은 외 지음 / 아이씨뱅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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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아이씨뱅큐, 쉽게! 배우는 마이크로비트 창의적 코딩(with 스크래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의 초입입니다만. 4월도 어느 새 20일을 지나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연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항상 환절기 건강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5월 초순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비트를 통한 코딩이란 어떤 것인지 올바로 이해하여 창의적 코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과거 1980년대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한창 유행했습니다. 그때가 퍼스널컴퓨터의 국내 도입기가 되겠는데 가장 널리 쓰였던 캄퓨터 프로그래밍 2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베이직과 C언어였습니다. 특히 C언어는 난수처럼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 있었고 (기본은 영어입니다. 필자가 봤을 때 그랬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자바, C++, 파이썬 등과 같은 급의 언어였습니다. 그때 프로그래밍 하셨던 분들을 저는 지금도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컴퓨터책 하나 없었던 시절 맨 몸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셨던 분들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그랬던 것이 1996년부터 웹 페이지 붐이 일면서 HTML 프로그래밍이 많은 곳에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코딩 붐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실 어려웠고 힘들었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과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는 꼭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파이썬 코딩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파이썬도 엄밀히 말하면 프로그래밍 언어라 프로그래밍만 알면 되겠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비트로 코딩이 가능하다는 부분은 처음 듣는 이야기였습니다. 필자로서는 엄청 궁금해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쉽게! 배우는 마이크로비트 창의적 코딩(with 스크래치) 이란 책입니다. 코딩이라는 말은 레거시미디어 등을 통해서 많이 들어봤는데 마이크로비트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분들은 이 책을 보셔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마이크로비트’ 라는 아주 작은 컴퓨터를 사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실현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마이크로비트" 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있어야만 코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분명 있지만 배워두면 나중에 써먹을 곳이 많은 책이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마이크로비트란 초소형 컴퓨터는 50 평생을 통틀어 처음 봅니다. 그 정도로 정보가 상당 부분 부족했던 저 자신을 책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필자가 마이크로비트의 역할과 사용 범위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로서는 처음 보는 마이크로비트를 사용한 코딩이 가능 했다는 점에서 정말 유익했다는 생각입니다. 쉽게! 배우는 마이크로비트 창의적 코딩(with 스크래치) 이란 책은 소형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통해서 간단한 회로, 그리고 센서들을 연결하여 학습자가 상상한 것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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