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출판그룹,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을 배워서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또 어떤 글이 전달력이 좋은 글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중요한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필사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옛날에는 컴퓨터 부품 벤치마크하는 것이 그렇게 좋았으나 최근들어 필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악필을 교정하기 위해서 필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지금은 여차하면 자격증 시험을 봐야만 하기에 악필을 교정해서 곧 치를 자격증 시험, 그 중에서도 필답형 실기 시험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필사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필사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뿐만 아니라 글쓰기활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재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하는 독서 관련 단톡방에서는 보편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또 마음대로 쓸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은 아주 힘들고 어려우며 때로는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글은 그냥 쓰는 것이 아니고 좀 더 생각해 가면서, 때로는 논리적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이것은 평소에 늘 쓰는 보고서를 써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잘 쓴다는 칭찬을 듣기가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필자에게 글쓰기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알려준 고마운 책이 있어서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이 되겠습니다. 필자가 글쓰기에 있어서 사실상 "초보자" 나 다름 없어서 이 책에 더욱 눈독을 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평소에 일상적인 직장 생활에서 흔하게 쓰는 이른바 "업무 글쓰기" 를 잘 하고 싶은 직장인은 물론이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SNS에서 글을 잘 써서 많은 공감을 얻고 싶으신 분, 좋아요 클릭수를 늘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또 한 가지,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고 싶은 초보작가들도 이 책을 읽으면 글을 잘 쓸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도서소개글을 쓰면서 가장 크게 느끼게 된 부분은 바로 언어의 선택 부분입니다. 특히 엇비슷한 표현이 많을 때에는 "어떤 단어 및 관용적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까?" 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가장 살피게 됩니다.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이란 책이 조금 얇고 판형이 작긴 하지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글쓰기를 하려는 사람들이 글을 더 잘 쓸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을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글쓰기에 있어서 왕 초보자라 생각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