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심리해킹이다
강미정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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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평단, 마케팅은 심리 해킹이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다 가고 이제 3월입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는 책을 보시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의미에 대해서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엄혹한 세상에 경영환경이 1970년대 수준으로 회귀하는 모양새입니다. 혁신, 신제품 런칭이 모두 포함된 마케팅을 잘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기득권층에 밉보이면 전세계에서 아무리 잘 나가고 마케팅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쥐도새도 모르게 그 브랜드를 만든 회사가 일순간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 순식간인, 대단히 비정상적인 상황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경영하겠느냐?"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만 그때는 이미 늦어버린 다음입니다. 



마케팅을 포기할 경우에는 상황이 더 나빠지게 됩니다. 기득권층에게 밉보일까봐 마케팅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아니 비겁한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비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마케팅의 필요성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최근에 마케팅은 인터넷 쇼핑몰의 도입, 그리고 TV홈쇼핑, 유튜브 홈쇼핑의 강화 등으로 생각보다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습니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입소문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케팅에 대해서 다른 정의를 내리시는 분의 책이 출간되어 오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마케팅은 심리 해킹이다" 입니다. 제가 봤을 때 처음에는 마케팅을 이렇게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혹시 어려운 도서가 아니냐는 식으로 비쳐진 까닭에 이게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해서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모든 제품을 마케팅할 때 기본이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마케팅에 대해서 설명한 책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 매우 매력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마케팅은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정의를 내놓고 있긴 합니다만 딱 떨어지는 정답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학문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마케팅의 정의가 철학의 정의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하실 것이지만 철학 만큼이나 정의내리기 어려운 학문이 바로 마케팅입니다. 따라서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보고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마케팅은 심리 해킹이다" 라는 책은  어렵고 다양하며 복잡한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통해서 마케팅을 쉽게 이해해 주고 실전 미션까지 알려주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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