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역사를 알고 떠나는 세계인문기행 2
제러미 블랙 지음, 이주영 옮김 / 진성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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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진성북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보름을 넘어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날은 춥지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나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역사를 제대로 익히고 인문기행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나라의 격이 한없이 추락하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만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말을 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엄혹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겠으나 사실 그 마저도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쉬워 보이지 않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요 단면입니다. 



이쯤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공을 초월하여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고전과 역사 등 충분히 검증된 도서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특정 국가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만 특정 국가의 역사를 책으로 읽을 때 유의할 사항이 한 가지 있습니다. 사실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식의 역사가 아닌 사실 그대로를 밝혀 낸 역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읽고 자그마한 정도의 시시비비를 가려 냘 수 있는 비판적 독서관을 견지할 수 있느냐가 역사 책 독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입니다. 이 책은 역사를 알고 떠나는 인문기행 시리즈의 두번째 편이 되겠습니다. 즉, 인문학과 역사가 결합되어 잇는 형태의 도서입니다. 이 책은 혁명의 나라이자 문화와 예술의 중심 국가로 오늘날 전 세계의 부러움과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를 축약해서 다루려고 애를 쓴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는 책으로서 어느 국가보다 화려하고 강렬한 프랑스사를 제대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만 합니다. 



마치면서 


우리가 흔히 프랑스의 상징이라고 하면 자유와 평등, 박애를 듭니다. 그리고, 국제정치학에서 프랑스는 공화국, 민주주의와 인권이 가장 많이 발전한 국가로 인식이 되곤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라는 책은 늘 유럽사의 중심이었던 프랑스의 역사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만 합니다. 


현재 나라 전반에 걸쳐 큰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이 책을 잘 읽고 이해하는 것이 다른 어던 것보더도 중요합니다. 이 책은 또한 프랑스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추천 여행 루트, 여행 추천 도시 등을 담은 「프랑스 여행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를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프랑스로 여행을 검토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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