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블랙홀 -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
박상욱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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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인스타그램 더나은님 서평단 자격으로 청어람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청어람미디어, 기후 블랙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보름을 넘어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날은 춥지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나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하는 기후에 대한 변화와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서 레거시 미디어, 즉 언론들이 방기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광고를 하나라도 더 따내기 위해서 시청률에 급급한 나머지 자극적인 소재만 개발하려는 잘못된 태도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태도를 바꾸어서 우리 인류를 망가뜨리는 근본적인 문제, 즉, 기후 문제를 다루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류를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과도 분명 관련이 있는 부분이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후 변화는 수십년간 이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요. 지나치게 춥거나 지나치게 덥거나 날씨가 이상한 경우들이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면 최근 날씨가 지나칠 정도로 춥거나 또는 4월에 반팔을 입어야 할 상황이 벌어진다거나 이런 것은 기후 위기와 관련이 있는 것이고 이것은 지구가 많이 아프다는 하나의 증거로 볼 수밖에 없어서 매우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짚은 책이 출간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기후 블랙홀" 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모든 이슈를 집어 삼켜야 할 만큼 폭발력이 대단히 큰 분야인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 에 대해서 살펴본 도서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기후변화는 이제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뒤흔드는 중대한 이슈가 되었음을 지적하고 있으며 중차대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환경 관련 국내외 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나라가 지금 위태로울 뿐 아니라 엄혹한 시점에서 웬 뜬금없는 기후위기냐고 말씀하실 분들이 분명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은 필자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위태로움의 원인이 하나 둘 걷히게 되고 나면 언론들이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다룰 시점이 옵니다. 지금은 이 책에서 배경지식을 얻은 후 기후 변화와 이로 인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기후 블랙홀" 이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책을 수차례 읽고 곱씹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기후 변화를 특정 이념이나 정파에 국한되지 않는 인류 공통의 과제라고 한 부분이 제 생각과 딱 일치하는 부분이어서 눈길을 끌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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