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조윤제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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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유노북스, 사람의 향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음력설이 지나고 이제 2월의 시작입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작년 한해 필자는 수 많은 도서를 소개해 드리긴 했습니다만 그와 동시에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5년 새해 잘 시작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2025년의 가장 큰 목표가 독서와 필사, 그리고  자격증준비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중국의 고전 즉, 사서 삼경에서 건진 내공을 가지고 인문학적인 차원에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메마른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너무나 큰 위기를 맞이하였다가 서서히, 그리고 다소 더디긴 하지만 위기를 탈출해 나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때나마 대한민국이 위기에 놓일 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위기를 극복해 가면서 필자가 생각하는 부분은 인문학 또는 철학의 부재라고 생각해 봅니다. 너무 자기 자신의 욕심, 즉 탐욕을 많이 부렸던 것이 화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이제라도 인간성의 회복 및 인문학의 부활 등이 절실히 요청되는 시기가 됐다고 생각해 봅니다. 



지난 3년간은 전쟁과 극우의 득세 등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위기 상황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극에 달했던 시대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자가 인문학, 고전 관련 도서소개를 할 때면 "인간에 대한 이해 가 필수적이며 이것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인문학이 꼭 부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인문학이라고 한 부분은 심리학, 철학, 사회학 등을 지칭한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인문학은 유명 베스트셀러 저자가 집필한 책을 봐야 한다고 필자는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책은 사람의 향기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동양 고전과 관련해서 배스트셀러 저자 출신으로 사서삼경에서 건져올린 천년의 내공이라는 부제가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은 은은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적은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중국의 고전인 논어, 맹자, 시경, 서경, 역경 에 등장하는 내용 중 인문학에 관한 여러 말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책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개인의 삶이 퍽퍽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항상 찾게 되는 것이 고전입니다. 사람의 향기 는 동양의 고전을 다루고 있어서 독서용뿐 아니라 필사할 구절이 많이 숨어 있는 책입니다. 필자는 2월부터 이 책으로 필사를 진행해 보려고 현재 계획중입니다. 올해 최대의 목표가 자격증 하나라도 따기 입니다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시험 보기 이전에 최소한의 악필 교정은 필수라 진행하려고 합니다만 필사할 책이 별로 없어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천년의 내공이 담긴 사람의 향기 란 책으로 마음공부를 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 자격으로 유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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