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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력적인 역사 기행
김동섭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미래북클럽 자격으로 미래의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미래의창, 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음력설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작년 한해 필자는 수 많은 도서를 소개해 드리긴 했습니다만 그와 동시에 독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5년 새해 잘 시작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책을 정리하면서 독서와 자격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세계사를 만들어 내었던 수도에 대한 이해를 올바로 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이 밝았습니다만 나라는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즉, 인문학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인문학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 심리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고전에 대해서 읽고 이해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역사와 지리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역시 인문학의 일종이라고 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역시 세계사라는 것이 있고 또한 도시라는 것도 꼭 필요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나라의 수도에 얽힌 역사에 대해서 우리는 잘 알기 어렵습니다. 특히 100여개 국가의 수도 이름을 기억하고 그 역사까지 이해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수도의 공통점은 사연이 없는 수도는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수도는 역사적으로 하나 이상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필자가 많이 궁금했던 부분은 각 나라의 수도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없을까하고 생각하던 중 좋은 책이 출간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작가가 전문 역사학자, 또는 지리학자, 도시 전문가가 아닌 언어학자라는 점에서 이채로운 책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 책은 과거 문명의 탄생부터 신대륙의 발견까지 지명의 어원으로 읽는 더 신선한 세계사 책으로 한 나라의 역사, 문화, 권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수도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다룬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를 자세히 보다 보면 다양한 도시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베를린, 마드리드처럼 알려진 곳은 물론 남아공, 브라질,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수도에 대해서 사연이 있는 또는 많은 이야기거리가 가득한 수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도서가 되겠습니다. 또한 이 책은 오늘날의 수도뿐만 아니라 과거의 수도까지 전방위로 조명하고 있어서 세계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